[기도] 중국공안에 잡혀 북송되는 탈북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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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변방부대와 공안국의 합동순찰, 검문·검색이 그 어느 때보다 강화되어 어렵사리 강을 건너 중국 땅에 들어선 탈북자들이 중국공안에 붙잡혀 다시 북송되는 사례가 빈번해 지고 있다. 중국 공안은 최근 국경에 대한 관리와 통제사업을 강화한다는 명목으로 불법 월경해 거주·취업한 북한 사람을 신고한 사람에게 1천 위안(약 17만원), 북한 주민을 직접 붙잡아 경찰에 넘기는 사람에게는 2천 위안의 포상금을 준다는 공고문까지 내걸었다. 그리하여 탈북자를 동정해 도와주었던 종전의 모습과는 달리 신고자들이 늘고 있어 탈북자들의 보호를 위한 기도가 필요하다.

 

시편 31장 23절에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말씀하신 주님, 중국이 북한과 협력하여 탈북자들을 검거해 강제 북송시키는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어려운 생활을 해결하거나 탈북하기 위해 북한 국경을 넘어 온 북한주민들의 검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중국공안의 악행이 즉각적으로 중지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탈북자들이 검거되어 북송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시고, 탈북한 이들이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 보호를 받고 복음을 듣는 복을 누리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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