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4금년 들어 만주지역 선교현장의 활동이 강화된 감시로 어려움이 많음을 계속해 나눠왔다. 그런데 최근 함경북도를 중심으로 한 국경지역에 내린 큰비로 인해 철조망과 잠복 초소가 모두 휩쓸려갔다고 한다. 이로 인해 북한 당국의 국경 통제에 차질이 생기고 북한 주민들의 탈북 경로가 확보된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여기에서 우리가 주의 깊게 생각해 볼 점은 최근 탈북자들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고 국경이 원천 봉쇄된 지역을 중심으로 큰 비가 내려 감시초소와 철조망 등이 큰물에 함몰되거나 떠내려갔다는 것이다. 굶주린 북한주민들이 식량과 도움을 받기 위해 오가고, 믿음의 백성들이 복음을 듣기 위해 목숨 걸고 넘어오는 것을 막으려는 것은 하나님이 미워하는 악행이 아닐 수 없고, 하나님은 이번 기회의 징계의 채찍을 드셔서 큰 비로 제거했다고 보여진다. 그러므로 국경 지역에 홍수를 내리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들이 오가며 복음을 듣고 전하는 길이 차단되지 않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또한 징계를 통해 역사하실 하나님의 일을 기대하며 기도해야 한다.

 

예레미야 10장 24절에 “여호와여 나를 징계하옵시되 너그러이 하시고 진노로 하지 마옵소서 주께서 내가 없어지게 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말씀하신 주님. 복음이 전파되는 통로를 완전히 막아버린 북한과 중국의 악행을 고발하며 간구합니다. 북한당국이 국경수비를 강화해 백성들이 오가는 길을 막고 방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성사되지 못하도록 주님의 강한 손으로 막아주옵소서. 그리고 국경 부근의 주민들과 탈북민을 감시하는 군인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지게 하심으로 도리어 저들이 복음전파를 돕고 전하는 일꾼들로 세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지난 세월 다양한 통로를 통해 북한에 복음을 전파하셨던 것처럼, 환난 가운데도 복음 전파의 길을 열어주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