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칼럼

깜짝 놀랄 경험을 했습니다

 

10일간의 순례행렬에 참여했던 분들이 서울로 떠났습니다.
저는 사역자들과의 만남을 위해 예루살렘에 남았습니다.
선교사님 댁에 머물고 있는 저는 새벽 세시에 깨어 창 밖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중앙으로 들어가는 국도를 바라보는 저의 눈에 돌이 섞여 있는 언덕과 올리브 나무가 드문드문 심겨져 있는 언덕이 내려다보였습니다.
국도를 따라 다니는 차량이 드문드문 지나고 있었습니다.

 

며칠 전 저희들이 지나온 길 가까운 곳에서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지금은 늘 들리던 총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긴장감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사이렌 소리가 여전히 들려옵니다.

 

이번 일정은 몇 가지 특이한 순례의 길이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 이삭과 리브가의 무덤을 보고 난 후 돌아오는 그 길에 폭탄테러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순례를 계속할 뿐이었습니다.
헤브론 막벨라 굴의 유대인 쪽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랄 경험을 했습니다.
할례를 하는 현장이었습니다.
아버지는 8일 된 남자 아이를 안고 기다리는 동안 친구들과 이웃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노래하며 춤추는 모습을 한참 동안 바라보았습니다. 그들은 정말 기뻐하며 춤추고 감격하며 노래했습니다.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장면이었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었던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달려 죽게 내어주심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그 사랑과 감격에 매일 매일 기뻐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주신 그 사랑을 북한 사람들과 중국 그리고 소수민족과 아랍,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이 태어나고 자란 이스라엘에서…

무익한 종 이삭

 


 

“엄마, 학교 다녀왔습니다.
엄마! 엄마?…”

 

인민학교 4학년에 다니는 순영(가명)이가 집에 돌아와 엄마를 불렀지만 아무 대답이 없었습니다. 곁에 있던 동생 순남이가 엄마가 보이지 않자 울먹였습니다.
그때 옆집 아주머니께서 다급하게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순영아! 순남아! 이게 무슨 일이라니! 너희 엄마가 보위부에 끌려가고 말았다야… 이제 영영 돌아오지 못한다는데, 너희들을 어떡하란 말이니.”
“엄마가 보위부에 잡혀갔다고요? 우리 엄마가 왜 잡혀가요?”
아주머니의 말에 깜짝 놀란 순영이가 물었습니다.
순영이 엄마는 예수님을 믿는 성도였습니다. 동네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뿐만 아니라 떠도는 꽃제비 아이들에게도 먹을 것을 나눠주고, 심지어 신고 있던 신발까지 사람들에게 벗어주고 맨발로 돌아오던 엄마였습니다. 순영이 엄마는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곁에 있는 순영이에게 ‘언제나 하나님께서 보고 계신다.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아야 한다.’ 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다시는 엄마를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순영이의 눈에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엄마, 엄마 우리를 두고 가버리면 어떡하란 말입니까!”

 

시간이 흘러,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순영이 엄마의 도움을 받았던 주변 사람들의 보살핌으로 남매는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그동안 순영이는 ‘하나님께서는 작은 기도도 다 듣고 계신다.’라고 했던 엄마의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께 기도 드렸습니다. “하나님, 엄마는 지금 우리 곁에 없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해주세요. 그리고 언젠가 꼭 천국에서라도 엄마를 만나게 해주세요.” 순영이는 이렇게 기도 할 때마다, 마치 감옥에서부터 엄마의 기도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순영이와 순남이가 저 없이도 슬퍼하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게 해주세요.” 감옥에서 부르짖는 순영 엄마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걸까요? 순영이와 순남이는 누가 보아도 밝고 예쁜 아이들로 성장했습니다.

 

북한에는 지금도 순영이 엄마처럼 감옥에 갇힌 분들이 많습니다. 어려움 당하는 북한성도들과 어린이들을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그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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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어린이들을 위하여

 

“백인 목사가 어린이에게 나쁜 행동을 하는 영화가 북한 TV에서 방영되고 있어요.”
북한 어린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예수님을 믿지 못하게 철저히 교육을 시키려고 거짓으로 꾸민 내용입니다. 더 불쌍한 것은 복음을 들을 기회가 없다는 것입니다. 북한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감옥에 끌려가 죽게 되거나 고난을 받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북한 어린이들을 사랑하시는 예수님, 어릴 적부터 김일성 일가를 하나님처럼 섬기도록 강요 받는 북한 어린이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북한 어린이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을 수 있게 해주세요.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고난 당하는 성도들을 지켜주시고, 하루속히 자유롭게 예수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게 해주세요.

 

중국 어린이를 위하여

 

“중국에서 18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전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그래도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나오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린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훈련된 교회학교 교사가 부족하고, 성경공부 교재도 없어, 성경구절 암송하는 정도로 가르치는 실정이어서 안타깝습니다.” 중국 현지 일꾼이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훈련된 교회학교 교사와 재미있는 성경공부 교재 등이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중국 어린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길 원하시는 예수님, 어린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훈련된 교회학교 교사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성경공부 교재 등이 준비되어, 수많은 중국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즐거움을 누리게 해주세요. 그리고 18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 복음 전하는 것을 금지한 법이 사라져 모든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아랍어린이를 위하여

 

“알파벳 B는 전투(Battle), G는 총(Gun)…”
이슬람국가(IS)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든 세뇌용 교재 내용입니다. IS는 어린 아이들에게 사람을 죽이고 도시를 파괴하는 전쟁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IS의 근거지인 이라크 등지에서는 수백 만의 어린이들이 강제로 학업을 중단하고 폭탄 제조법 등을 배우며 전쟁에 동원되고 있습니다. 미움과 증오를 가르치는 악한 교육이 사라지고 아랍 어린이들이 자유로이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아랍 어린이들을 사랑하시는 예수님. 어린아이들에게 미움과 증오 그리고 살인 등을 세뇌시키는 IS의 모든 악행이 중지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모르고 고통 받는 아랍 어린이들을 전쟁과 테러에서 건져주세요. 알라를 하나님으로 잘못 믿고 있는 아랍 어린이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아랍의 모든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참 구세주로 믿게 해주세요.

 

이스라엘어린이를 위하여

 

“매일 일어나는 테러 소식에 마음이 떨려오고 전쟁의 소문이 우리를 술렁이게 합니다.
길거리에 무장한 군인들이 늘어나고, 방과 후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데리러 올 때 무기를 소지한 차림이 늘어납니다. 일찌감치 나가라는 말도 들려옵니다. 이스라엘의 평안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끊이지 않는 테러와 보복공격이 없어지고, 예수님을 부인하는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이스라엘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주님, 매일 일어나는 테러로 사람들이 죽어가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고,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모든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돌아오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세요. 이스라엘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주시고, 선교사님과 가족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세요.

 

선교사들을 위하여

 

“요즘 북한 사역하는 선교사님들이 추방되는 일이 많아요. 중국에서 비자가 발급되지 않거나 입국을 거부 당하는 선교사님들이 있고, 이스라엘에서도 선교사 비자발급이 어려워져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언어와 환경이 다른 세계 여러 나라에 가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주세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모든 민족 가운데 복음을 증거하는 선교사들과 그 가족들을 축복합니다. 특별히 북한과 중국, 이스라엘에서 비자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선교사들을 보호해주시고, 복음 전하는 것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도록 인도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따르릉~ 따르릉~♬
어린이 캠프가 끝난 후, 모퉁이돌선교회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 캠프에서 기도제목 카드를 가져와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기도하고 있어요. 큰 아이 같은 경우는 예전에도 다른 캠프에 많이 참석했었는데, 이번처럼 ‘나도 선교사야’라는 생각을 확실히 가지고 온 적은 없었어요.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선교사적 삶’을 마음 깊이 깨닫게 된 것 같아요.”
유빈이 어머니가 전해준 이야기입니다.
유빈(중2)이와 성빈(초2)이는 지난 겨울 모퉁이돌 어린이 캠프에 함께 참석했어요.
처음에는 목사님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고 오랜 시간 가만히 앉아있기도 쉽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말씀이 재미있게 들려오기 시작했어요.

 

  우리들도 유빈이와 성빈이처럼 하나님이 기뻐하는 선교에 참여할 수 있어요.

  • 고난 받는 북한성도들과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어요.
  • 성경이 없어 애타게 기다리는 북한과 중국 그리고 아랍 어린이들에게 용돈을 아껴 성경을 보낼 수 있어요.
  • 굶주린 북한 친구들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도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