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동안 총 40명의 북한교수들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UBC)의 캐나다-북한 지식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경제에 대해 배웠다. 이들은 김일성 종합대학, 김책대학, 평양외국어대학, 인민경제대학, 원산경제대학, 평양상업대학 등 6개 대학에서 경영, 경제, 삼림을 가르치고 있는 현직 교수들이다. 매년 6명의 북한교수들이 6개월(7월~12월) 동안 경제, 경영 등 시장경제 관련 과목을 이수했고 작년에는 4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북한의 경제체제는 계획경제체제이다. 북한의 유명대학교수들이 왔다는 것은 북한 정부가 파견했다는 것이다. 북한 정부는 왜 이들을 캐나다에 보내 시장경제에 대해 배우게 한 것일까? 그럴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기도할 것은 외부에 나온 북한 교수들이 자유로운 외부 세계를 맛보면서 북한의 체제가 잘못된 것임을 알 수 있도록, 또한 그들이 북한에 돌아가 교수로서 가르칠 때에 그들이 경험했던 외부 세계가 학생들에게 스며들도록 기도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배운 시장경제가 북한에서 제도적으로 활성화되어 북한주민들이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하며 이동이 자유로워지고 그 과정에서 복음이 전해질 수 있는 기회들이 더 많이 마련될 수 있도록, 그리하여 북한에 하나님의 복음이 편만하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누가복음 418~19절에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 북한의 체제를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북한 교수들이 시장경제를 배우는 가운데 북한의 체제가 잘못된 것임을 깨닫게 하시고, 외부 세계와 접한 자신들의 경험이 학생들에게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그리고 북한에서 시장경제가 제도적으로 활성화되어 북한주민들의 경제활동이 자유로워지고 이동에 대한 제재가 없어져서 복음이 전해지는 길이 막힘없이 열리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눌린 자들이 자유롭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고 북한 땅에 하나님의 복음이 편만하여지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