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핵개발에 치중하느라 북한주민들을 위한 의료보건은 안중에도 없는 북한정권

2018-05-19

북한은 60여 년 전 사회주의 보건 체계를 도입하여 무상 치료 등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직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이를 이행할 자원이 없다. 북한정권이 독재정권을 유지하고자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국고를 털어 핵개발에 쏟아 붓는 동안, 북한주민들의 보건 상황은 60년 전과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악화되었고, 심각한 영양실조로 인해 북한주민 10명 중 최소 3명은 발육장애를 겪고 있다.

 

식량과 의약품이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지원을 받으려면 북한정권이 완전한 핵폐기를 단행하는 수밖에 없다. 북한주민들에게 최소한이라도 식량 공급과 의료 지원이 이루어져 더 이상 발육장애를 야기하는 영양실조에 시달리지 않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또한, 이들의 육신뿐만 아니라 영혼이 굶주리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북한 땅에 하나님의 말씀이 공급되어 많은 영혼이 생명을 얻도록 기도해야 한다.

 

이사야 40장 11절에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 북한 수뇌부의 정권유지를 위한 핵개발로 인해 경시되어온 북한주민들의 보건 상황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북한정권이 핵개발을 단념함으로써 지금까지 몇 대에 걸쳐 속수무책으로 굶주림과 질병에 방치되어온 북한주민들에게 식량이 공급되고 의료 지원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이들의 굶주린 영혼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북한 땅에 하나님의 말씀이 공급되어 많은 영혼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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