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실태를 조사하고 인권개선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북한인권재단이 이사진 구성 문제로 출범하지 못하고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통일부는 지난 14일 불가피하게 북한인권재단 사무실 계약을 종료하며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과 북한인권재단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노력한다는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운영하는 ‘우리민족끼리’는 24일 “남조선 통일부가 있지도 않는 ‘북 인권 문제’를 거들어대며 그 무슨 ‘북인권’, ‘변함없는 립장 타령’을 계속 늘어놓고 있다”며 북한인권법 폐기를 주장한 데 이어 26일에도 북한인권재단을 매장해야 한다고 비난하고 있다.

 

북한 주민들은 철저한 성분조사를 통해 계급적 기준에 따라 취급되고, 체제 불응은 고문, 노동, 처형으로 직결된다. 개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수 없고, 거주와 이동의 자유도 통제받는다. 이 모든 것을 일생동안 직접 경험한 탈북인들이 북한의 인권 유린과 탄압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마당에 북한정권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다. 북한에서 일어나는 참상이 중단되고, 북한 주민들의 자유가 억압받는 상황이 개선되도록,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백성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자유를 누리는 날이 속히 오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요한복음 1418에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라고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북한이 인권실태를 부인하며 인권개선을 막기 위해 여론조작을 하고 있는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북한에서 일어나는 참혹한 인권 유린과 탄압을 알리는 일을 방해하는 농간들이 즉시 중단되게 하옵시고, 북한 주민들의 자유가 억압받는 상황이 개선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백성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자유를 누리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