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미신행위에 더욱 의존하는 북한주민들

2018-07-10

최근 북한당국이 미신행위를 근절하려는 조치를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주민들이 점을 보는 것이 전국적인 추세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주민들은 승진이나 결혼, 가정의 불화나 경사 등 미래를 점치거나 군대 및 외지에 나가 있는 가족에 대한 궁금증도 점으로 확인하고 있다. 이러한 불법을 통제하는 간부들도 점집을 출입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무속인들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점을 봐주는 것도 이전보다 더 대담해졌다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대다수의 북한주민들이 미신에 의지하며 불안함을 달래는 것은 그만큼 살아가는 것이 힘듦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이들이 점쟁이에게 미래를 맡기는 죄에서 돌이키도록 기도할 뿐만 아니라 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져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하나님을 알고 예배하는 영생의 복을 누릴 수 있도록 북한선교에 더욱 힘써야만 한다.

 

시편 4610에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라고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대다수의 북한주민들이 점을 보며 미신을 의지하는 상황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여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우상숭배의 죄에 빠져있는 이들에게 긍휼을 베푸사 무속인들에게 의지하는 죄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북한 땅에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하게 하시고, 하루 속히 복음 통일이 이루어져 북한주민들이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으며, 더 이상 거짓의 영에게 삶을 맡기지 않고 진리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 하나님께 의지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평생에 하나님께 예배하며 영광돌리는 영생의 복을 이 땅에서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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