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한류열풍으로 우상체제가 흔들릴 것을 두려워하는 북한

2018-07-25

한류열풍이 북한군대에도 번지고 있어 북한당국이 109상무를 조직했다. 총참모부와 총정치국, 인민군보위국 합동으로 구성된 109그루빠는 아래단위부대에 대해 임의로 예고 없이 불시검열을 하고 있다. 위반 정도에 따라 엄한 처벌을 하라는 지시가 내려졌고, 이번 검열의 단속대상에 군인들에게 돈을 받고 한국영화를 보여준 민간인들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간부들뿐만 아니라 국경 인근지역 주민들도 매우 긴장하고 있다.

 

일반 주민들뿐만 아니라 북한군인들도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즐겨보고 있다. 북한당국이 검열을 펼칠 정도로 경계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한류열풍에 동참하여 체제에 불신을 갖게 되어 김정은 정권이 속히 무너지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이사야 449에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이 원하는 것들은 무익한 것이거늘 그것들의 증인들은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니 그러므로 수치를 당하리라” 말씀하신 주님께, 북한당국이 한국 영화를 즐겨보는 북한군인들을 처벌하려는 상황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북한사회의 실태를 알려지면 체제가 흔들릴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북한당국이 더 이상 멸망의 길을 걷지 않고 돌이켜 우상을 버리게 하옵소서. 김씨 일가를 우상화하는 악한 정권이 속히 무너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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