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선대 수령들의 유산인 핵이 없으면 죽음이라 주장하는 북한당국

2018-07-26

7월 초순 함경북도 당위원회에서 핵심간부회의를 소집하여 ‘핵은 선대 수령들이 물려준 고귀한 유산으로 우리에게 핵이 없으면 죽음’이라고 강조했다. 남북정상회담에 이어서 미북정상회담까지 성사된 것을 본 간부들이 ‘이제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개혁개방으로 노선을 바꾸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며 흔들릴 수 있다고 판단한 북한당국이 더욱 다부지게 사상교양사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북한당국의 이러한 태도는 과거 제네바 핵합의를 지킬 마음이 없이 시간만 벌자는 김일성의 기만적인 태도와 일맥상통한다. 핵을 정권의 생명줄로 붙들고 있는 북한당국이 과거 수령들처럼 허망한 데 소망을 두지 않고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이키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에스겔 3319에 “만일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 정의와 공의대로 행하면 그가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북한당국이 핵을 포기하지 못하고 내부적으로 사상을 단속하는 상황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정권유지를 위해 핵 보유를 정당화해온 북한이 이제는 돌이켜 핵을 버리고 진정으로 북한주민을 위해 일하는 정권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북한당국이 핵을 포기할 수 없다고 간부들에게 사상교양사업을 실시하는 것이 무용지물이 되게 하시고, 도리어 북한주민들의 마음에 핵이 아닌 변화를 원하는 열망이 넘쳐남으로 자연스럽게 북한당국이 핵을 포기하는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상황으로 변화되게 하시고, 이를 통해 북한성도들이 마음껏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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