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영유아 사망률이 남한의 8배에 달하는 북한

2018-08-02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연일 사상 초유의 최고 온도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영유아 사망률은 인구 1000명당 24명으로 3명인 남한보다 8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결핵, DTP, 홍역 및 소아마비 등의 신생아 예방접종률은 높았으나, 낮은 영양 섭취율로 인해 저체중아 비율도 높다. 이러한 현상은 전력사정이 부족한 북한의 환경에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단순히 육체적인 발육저하와 영양실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나아가 복음을 들을 수 없기에 영적으로도 심각하다. 그러므로 북한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의식주가 마련되고, 복음의 사각지대에 놓인 북한어린이들에게 만화 성경 구세주와 어린이성경공부교재 등 복음을 전할 자료들을 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누가복음 18장 16절에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영유아 사망률이 남한의 8배에 달하는 북한 상황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영양 부족으로 인해 생명을 이어가는 것이 힘겹고 육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심각하게 결핍된 북한의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의식주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하루 속히 복음을 자유롭게 전할 수 있어, 북한어 만화 성경 구세주와 어린이성경공부교재들을 북한어린이들에게 보내, 저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에 이르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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