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지난 9.9절에 명절 선물을 지급하지 못한 북한당국

2018-09-10

북한에서 명절이면 국가에서 선물을 지급한다. 그 중에서도 김일성과 김정일 생일, 그리고 특별히 9.9절 같은 명절에 선물이 지급되는데 평양시는 대학생들까지, 지방은 중학생들까지 가정마다 당과류 1kg, 술 한 병이 지급되는데 올해 9.9절에는 이러한 선물이 일절 없었다. 이것은 북한의 외화벌이에 비상등이 켜졌다는 것을 방증한다. 이 정도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당국은 주민들을 돌아보지 않고 핵전력 개발과 관광지구 개설에 국가자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관리들은 자기 배만 채우며 불법을 주도하고 있다. 북한의 지도자가 정권 유지를 포기하고 우상숭배를 강요하는 악한 체제를 버림으로써 북한이 총체적인 재난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잠언 1장 22절에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북한이 9.9절 선물을 공급하지 못할 정도로 외화벌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북한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하는 나라가 되도록 북한을 흔들어 깨워 주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들을 북한 곳곳에 심으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내려 장성한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한반도가 복음으로 통일될 때를 기다리며 세계 각지에 믿음의 사람들이 훈련되고 준비되어 총체적인 재난에 처한 북한의 문이 열릴 때에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들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