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모든 정상회담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2018-12-04

G20 기간 중 별도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북한이 최종적이고 검증된 비핵화를 이룰 때까지 대북 제재를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에서는 ‘핵 없는 한반도를 보기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는 내용을 밝혔다. G20 직후에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1월이나 2월에 열릴 것 같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이 있었다.

지난주 있었던 G20에서 북한 비핵화와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여러 발언들이 쏟아졌다. 각국의 수반들이 계획한 일들이 하나님의 뜻과 방법대로 인도되고 실행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잠언 19장 21절에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라고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북한과 관련된 중요한 논의가 진행되는 국제 정세를 올려드립니다. 트럼프, 시진핑, 아베, 푸틴, 문재인, 김정은을 포함한 세계 정상들이 합의 내용을 자국의 이익을 따라 이용하지 않게 하시고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만이 실행되게 하옵소서. 향후 계속되는 회담들 가운데에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합당한 절차와 방법들이 논의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이 모든 과정이 남한과 북한이 복음 통일을 이루는 초석이 되게 하옵소서. 북한 문제는 강대국들의 이념이나 이익, 외교나 경제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아래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민족의 주권자 되신 하나님께서 각국 정상의 생각과 마음을 인도하시고 선하신 뜻을 이뤄가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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