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중국 단둥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 북한에 체포된 김정욱 선교사의 생명이 위태롭다고 북한정의연대 정 베드로 대표가 밝혔다. 김 선교사는 평양 외곽 구금 시설에서 강제 노동과 고문에 시달렸으며 치료를 받지 못해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 국민은 6명이다. 2014년 체포된 김국기 선교사와 최춘길 선교사, 그리고 2016년 체포된 한국 국적의 탈북민 등을 포함한다. 이들은 모두 국가전복음모죄와 간첩죄 등으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구금돼 있다. 북한이 이들을 하루 속히 석방하도록, 또한 활동 중인 선교사들이 보호되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브리서 13장 3절 말씀을 의지하여 북한에 구금된 선교사님들과 탈북민들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이들이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 신병과 안전 여부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던 중에, 김정욱 선교사님의 건강이 악화일로라는 소식을 듣습니다. 선교사님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 주시고 고통 중에라도 믿음을 잃지 않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김 선교사님을 비롯한 6명의 우리 국민들이 고국으로 하루 속히 돌아오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 교회가 더욱 기도하게 하시고, 한국 정부가 억류자 송환을 위해 전방위로 노력하게 하옵소서. 모든 남북 대화에서 석방 문제를 거론하고, 행여라도 평화를 위해 이 문제를 타협하지 않게 하옵소서. 중국 등지에서 활동 중인 북한 선교사님들 계십니다. 북한의 간교한 계략에 걸려 체포되지 않도록 주의 강한 손으로 보호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