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년사에서 김정은은 ‘우리는 핵무기를 제조, 사용, 이전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두고 다수의 전문가들은 북한이 핵 보유국 지위를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이라고 논평했다. 비핵화 검증을 실질적인 사찰 없이 정치적으로 타결하려는 의도로 평가한 것이다. 또한 현재 보유한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해 ‘완전한 비핵화’와는 거리가 먼 선언으로 볼 수 있다. 핵확산금지조약(NPT) 가입 없이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은 파키스탄의 전례를 따르려는 의도라는 설명도 있다. 태영호 전 공사는 “2018년이나 지금이나 북한의 신년사는 핵무기를 끝까지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다”라며 “미국이 올해도 핵폐기 협상을 고집하면 미북 관계와 남북 관계 모두 2018년처럼 큰 진전 없는 상황이 재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말 잔치만 요란할 뿐, 비핵화와 관련된 어떠한 진정성도 진전된 내용도 확인할 수 없는 김정은의 신년사에 일희일비하지 읺고, 최후 승리를 이루실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며 북한의 비핵화와 복음 통일을 위해 계속 기도해야 한다.

 

“그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그의 재앙은 자기 머리로 돌아가고 그의 포악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

시편 7장 15절에서 16절 말씀을 의지하여 여전히 핵 의지를 고수하는 북한 지도부를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김정은은 대북제재의 고비만 잘 넘기면 핵 보유국이 될 수 있다고 계산하는 듯합니다. 한국과 미국, 그리고 국제 사회가 신년사에 숨은 의도를 잘 파악해서 적절히 대응하도록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인민의 고혈을 짜내 핵 개발에 몰두하는 북한의 사악한 전략이 무너지며, 하루 속히 핵을 완전히 내려놓는 단계로 나아가도록 주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북한의 모든 핵이 남김 없이 제거되어 경제가 개방될 때, 한국 교회가 복음 전파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준비되게 하옵소서. 복음 통일로 최후 승리를 이루실 하나님을 찬앙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