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_1114북한인권기록보존소가 2007년부터 지난 2월까지 입국한 탈북자 1만7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9.6%의 응답자가 북한에서 종교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 실제로 지난해 탈북자 신모씨는 “북한 보위부에 잡혀갔는데 성경책이 어디서 났는지를 조사하면서 밤잠도 재우지 않고 묶어 놨다. 3∼4일 물 한모금도 주지 않고 굶기고, 독방에 차렷 자세로 세워놓고 계호(戒護)들이 때리고, 영양실조에 걸려 걷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렇듯 탄압이 계속됨에도 2000년 이전 탈북자 중 성경을 본 경험이 있는 이들은 9명에 불과한데, 그 후 탈북자 중에는 424명에 달했으며, 특히 2010년 이후 탈북한 경우 북한에서 성경을 본 경험자 비율이 6∼7%대를 넘어서는 등 매우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탈북자 중에선 7.6%가 성경을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국민일보 2015.11.9.)

 

하나님의 복음은 고난 중에도 매이지 않고 전해지고 있다. 이는 고난의 강도가 더할 수 없이 높은 북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하기에 더 많은 북한어성경이 배달되어 북한성도들의 손에 들려지도록 기도해야하겠다.

 

히브리서 4장 12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말씀하신 주님, 북한에서 성경책을 본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여전히 세계에서 기독교인들에 대한 탄압이 가장 심한 북한에서도 믿음의 백성들이 더욱 늘어가도록 역사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더하여 주께서 이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북한성도들에게 필요한 북한어성경이 더 많이 보내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고, 여기에 필요한 일꾼들을 붙여주시고, 안전한 길을 주께서 열어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북한의 모든 성도들 손에 성경이 들려지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