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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선교현장에서 긴급기도요청을 해왔습니다. 중국에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돌아가던 성도들이 강을 건너려하다 잡힌 것입니다.

소식을 듣고 간절히 기도하던 중에 우리는 정말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어려움을 당했던 성도들이 무사히 북한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면서도 놀랄 수밖에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북한성도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기도가 필요한 것은 최근 미국의 소리 방송이 국제선교단체인 오픈 도어스가 발표한 ‘2016 세계 기독교 감시목록’에서 북한을 세계 최악의 기독교 탄압국으로 지목했습니다. 북한은 14년 연속 세계 최악 기독교 탄압국 1위에 올랐습니다. 지금도 기독교인 5만∼7만 명이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고, 성경을 소지한 것이 발각될 경우 정치범수용소 등에 갇히는 중형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강을 건너는 북한성도들을 보호해 주시고 이들을 통해 북한에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고 교회가 세워지는 역사가 더욱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신명기 32장 10절에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말씀하신 주님,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돌아가다 잡혔던 북한성도들이 무사히 돌아갈 수 있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돌아간 성도들을 주의 날개 아래 보호하여 주시고, 이들을 통해 북한에 하나님의 복음이 증거 되고 나아가 주님의 교회가 반석 위에 든든히 세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여전히 북한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탄압하고 악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강한 손으로 저들의 악행을 꺾어주시고, 하루 속히 주님의 복음을 자유로이 전하고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은총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