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01

‘중국의 화약고’로 불리는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서 이번에는 대규모 탄광 노동자 시위가 발생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장 하미(哈密)에 있는 루안신장(潞安新疆)석탄화학공사 산하 싼다오링(三道嶺) 탄광에서 2일 광부 7천∼8천명이 계절 격려금 지급, 임금 인상, 그리고 진료비 보조금 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노동자들은 이날 광산 사무소 정문 앞에 집결해 시위를 벌였으나 경찰은 시위대 규모가 커 자칫 불상사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진압에 나서지 않았다.

탄광 측은 간부회의를 소집해 시위 참가 노동자를 벌금과 처벌로 문책하라고 지시하고 이번 시위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책임을 묻겠다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라 이번 시위의 양상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아직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위는 회사 측이 1천500∼1천800 위안(32만4천원)의 3분기 격려금을 지급하지 않은 데서 촉발됐다.

회사 측은 지난 20여년간 거의 인상없이 평균 1천∼1천500위안(27만원) 선에서 유지돼온 월급을 보상하는 차원에서 계절별 격려금을 지급해왔으나 최근 탄광업계의 불경기를 이유로 3분기 격려금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노동자들은 또 하미시가 운영하는 탄광 지역내 유일한 병원이 최근 진료비를 두 배로 올렸는데도 광산 측이 아무런 대책을 마련해주지 않아 불만에 가득차 있었다.

 

노동자들은 기본적으로 먹고 입는 문제의 해결을 요구하는 데도 광산 측이 성의를 보이지 않는다며 인구 5만명이 사는 광산 부근엔 관공서가 없어 민원 제기도 어렵다고 하소연했다.

해당 광산을 운영하는 루안신장공사는 당초 하미시 광무국 소유였으나 지난 2007년 산시(山西)성의 유명 광산 그룹인 루안집단이 인수해 하미그룹과 합작으로 설립됐다.

 

신장자치구에선 지난 9월 18일 아커쑤(阿克蘇)지구 바이청(拜城)현에선 무장한 괴한들이 탄광을 습격해 경찰관 5명을 포함해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50명 가량이 부상하는 등 중국의 강압 통치에 반발하는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015. 11. 4. 연합뉴스

 

 

 

우리의 기도 :

 

이 땅에 사는 인생에게 힘든 노동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그의 날이 품꾼의 날과 같지 아니하겠느냐(욥7:1)고 불평하는 욥의 말과 같이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중국의 노당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신장 위구르 지역의 사람들은 정부의 강압 정치로 인해 고단한 삶을 살고 있으며 또한 더 열악한 노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그 삶이 힘들어서 파업을 하고 있는 상황들을 보시며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그들이 수고한 만큼 대가를 받음으로 일상 생활을 영위하게 하시옵소서. 또한 하나님, 힘든 시기를 지나는 그들을 만나주시옵소서. 많은 이들이 진리를 알지 못하고 살고 있는데 참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속의 주로 믿게 하시옵소서. 욥이 고백한 것처럼 못하실 일이 없으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주님을 만나는 은혜를 허락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