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탈북민 대다수가 사회경제적으로 하층이라고 생각한다!

2016-04-21

today_0421s2

사회경제적 계층의식 비교[남북하나재단 제공]

 

2016년 4월 현재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의 수가 3만 명에 이른다.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이 지난 해 만 15세 이상 탈북민 2천444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계층의식 문항에서 61.4%가 하층이라고 답했다. 이에 비해 1%만이 상층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북한에 있을 때 51%가 중간층으로 여겼다고 응답함으로 북한에서 보다 남한에서 상대적 빈곤감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북민들은 통일시대 북한에 돌아가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국내에 있는 약 3만 명에 이르는 탈북민들이 남한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통일시대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무엇보다 믿음의 굳게 선 사역자들로 준비될 수 있도록 돕고 기도해야 한다.

 

창세기 45장 7~8절에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말씀하신 주님, 이 땅에 3만 명에 이르는 탈북민들을 하나님께서 행하실 통일의 마중물로 이 땅에 보내심을 찬양합니다. 하오나 한국에 정착한 대다수의 탈북민들이 사회경제적으로 하층에 해당된다고 응답한 상황을 주님께 올려드리오니 저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아는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탈북민들 모두 하나님이 이루실 통일의 때에 북한에 돌아가 복음을 전하고 또 마음이 무너진 자들을 일으켜 세우는 역할을 감당케 하시고,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탈북민들을 가까이하며 주의 사랑으로 섬기고 함께 하며 통일의 때를 훈련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