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초상빼지가 옆으로 길어지겠지~~” 비아냥거리는 북한 젊은이들

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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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북한 젊은이들 사이에서

 

“야 앞으로 초상빼지가 옆으로 길어지겠지”라는 말이 유행한다고 한다.

 

이는 북한주민들에게 현재 김일성과 김정일의 초상화가 새겨진 빼지를 가슴에 달게 하고 있는데 이제 김정은까지 초상화에 새겨질 것을 비아냥거리는 말이며, 이러한 우상화놀음을 이제 좀 그만하라는 뜻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오고가는 말이다.

 

북한은 수령인 김일성을 우상화하는 일원으로 북한주민들의 가슴에 김일성의 빼지를 달게 하였다. 이것을 북한주민들은 “수령님을 가슴에 모신다”고 말한다. 그리고 김일성이 죽고 김정일이 집권하면서 김일성과 김정일의 초상화가 새겨진 빼지를 달게 하고 있다. 그런데 이제 김정은까지 새겨진 초상화빼지가 등장할 것을 비아냥거리는 젊은이들은 북한이 이러한 우상화놀음을 그만 좀 하라는 불만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소위 북한에서 수령을 모신다고 하는 측면에서 주민들의 가슴에 초상화가 새겨진 빼지를 달게 하는 우스꽝스러운 악행이 더 이상 계속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하겠다.

 

이사야 45장 16절에 “우상을 만드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며 욕을 받아 다 함께 수욕 중에 들어갈 것이로되” 말씀하신 주님, 북한절음이들 사이에 초상화빼지가 길어지겠지라고 회자되는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죽은 지 20년이 지난 김일성의 시신과 초상화는 물론이고 죽은 김정일의 시신과 초상화까지 북한주민들의 가슴에 달게 하고 가정에 달아놓고 숭배토록 하는 북한의 악행이 즉각적으로 중지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상숭배를 강요하는 북한의 현체제가 하루 속히 무너져 내리고 그 자리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세워짐으로 북한주민들 모두 복음을 듣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양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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