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배달을 마치고 나오려는데 어떤 할머니 한 분이 날카롭게 저를 쳐다보다가 따라 나오시면서 제 손을 꼭 잡고는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그게 뭔데요?” 그러자 그 할머니는 손바닥을 내보이며
“선생님, 신약과 시편이 있는 요만한 가죽성경 있지요?
그 성경책 100권만 더 …”
“뭘 하시게요?” 라고 물었더니 한참을 망설이던 할머니는
“선생님, 그 성경책이 오면 저희들이 북한에 보낼 수가 있습니다!”

 
이삭 목사가 모퉁이돌선교회를 시작했던 선교초기에 직접 경험한 일입니다.
이렇게 시작된 북한으로의 성경배달은 이 후 다양한 방법들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1. 중국을 방문하는 북한 성도들에게 성경을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성경배달초기부터 시도된 것이며 중국에 나왔다가 성경을 받아 든 성도들은 옷 속에, 자전거 속에, 오징어 속에, 기타 여러 짐 속에 넣어서 가져가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유입된 성경은 은밀한 방법으로 북한성도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2. 중국 조선족 성도들을 통한 성경배달입니다.

 
장사할 목적으로 북한 전역을 돌아다니며 짐 속에 성경을 넣어가서 북한의 성도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최근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역 중에 하나로 특별히 식량을 구하기 위하여
중국으로 나온 사람들을 돌보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를 영접한 사람들로 하여금 복음을 들고 북한에 다시 들어가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북한에서 탈출한 많은 사람들이 늘 철저한 감시 속에서 살던 사람들이 조건 없이 베푸는 예수의 사랑을 받게 되면서 깨닫고, 그 사랑에 감격하여 죽음을 무릅쓰고 다시 북한으로 성경을 들고 들어가 복음 전합니다.

북한과 중국 등 북방지역엔 아직도 성경이 없어 애타게 기다리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복음이 제한받는 지역에 한 권의 성경을 배달하는 것은 한 명의 선교사를 보내는 것입니다. 북방지역의 성도들에게 생명의 양식인 성경을 보내는 일은 우리 모두의 기도이자 사명입니다.

모퉁이돌선교회는 이들이 간절히 기다리는 다양한 크기의 한글성경을 직접 인쇄하고, 중국성경을 배달하는 일을 지금도 활발하게 감당하고 있습니다. 주석성경보급에 우선을 두고 있지만 신약과 시편만 있는 작은 성경과 일반성경보내기운동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퉁이돌이 배달하는 성경배달에 여러분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빈손으로 가십니까?

여행이나 사업일로 해외에 가시면서 빈손으로 가십니까?
여행을 가시면서 성경을 배달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확장사역에 협력하여 선을 이루기 원하시는 분들은 본 선교회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모퉁이돌선교회는 이단에 속한 선교사들이나 사람들에게는 성경을 공급하지 않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좁은 계단을 조심스럽게 걸어 올라가 문을 여는 순간, 후끈거리는 열기가 얼굴을 덮치면서 숨이 턱 막혀왔습니다.
3평 남짓 되는 좁은 공간에 27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빽빽하게 앉아 있었습니다. 그들 중에는 중국의 지하교회를 움직이는 지도자도 있었고, 말씀을 배우기 위하여 30시간 버스를 타고 기차로 3일을 걸려서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미 중국엔 8천만에서 1억명이 넘는 성도들이 신앙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도 놀라운 부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중국정부가 인정한 신학교는 22개에 불과하고(2015년 4월 17일, 기독교연합신문), 2008년~2012년까지 신학교 졸업생은 4,369명, 재학생 3,702명으로 통계되고 있습니다. 가정교회에서 은밀하게 지도자들을 양육하고 있지만 중국교회부흥에 비해 지도자들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지도자들에게 전문적인 성경교육을 실시하는 신학교 배달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 성서교육을 통해 신학교를 배달하는 목적

 
가. 현재 평신도이지만 설교하면서 지도자로 있는 자들을 말씀으로 굳게 세우고 그들 스스로 일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나. 성경배달이 계속됨에 따라 성경을 잘못 해석하여 발생하는 문제점의 해결과 지도자들의 계속적인 교육을 위해서이다.
 

2. 신학교배달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학습교재, 신학을 배울때 필요한 교구와 서적 등을 배달해 주는 것입니다.
나. 두 번 째로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으로 학습의 내용을 결정하는 교과 과정은 성경을 중심으로 하는 성서신학을 깊이 있게 가르칠 교수진을 지원하는 일입니다.
 
전문교수들은 1학기에 약 2주간 정도 사역지에 들어가 집중적인 교육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신학생들의 경제적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신학교를 배달사역은 하드웨어적인 것 보다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 더 많은 비중을 두어 감당하고 있습니다.
모퉁이돌선교회의 현지신학교는 한족중심의 지도자들과 조선족 그리고 북한이탈주민의 세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선교적 삶을 살게 하는 선교훈련과 선교사배달

 
지난 30년간 사역을 감당해 온 모퉁이돌선교회의 선교훈련은 모든 회원들이
성령충만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살아가는
선교적 삶을 살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첫번째 단계

모든 회원들이 여름과 겨울 연 2회에 걸쳐 실시되는 모퉁이돌 선교 컨퍼런스를 통해 성령의 충만한 기름부음을 받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결단하고 가정과 학교 그리고 직장 등의 각자 삶의 자리에서 선교적인 삶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
2015년 8월 현재 51회 모퉁이돌 선교컨퍼런스에 이르기까지 8,500여명의 선교에 헌신된 자들이 참여했습니다.

 

두번째 단계

1단계의 교육을 마친 분들이 더 깊은 선교적 마음과 선교전략 그리고 온전한 회복을 통해 하나님의 권세를 선포하며 주변 사람들을 돕는 데까지 자라가도록 하는 목양적 선교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봄과 가을에 진행되는 선교학교에는 총 기초 6과목 즉 북한 선교, 서진선교(중국소수민족 / 아랍, 이스라엘), 선교적 성경연구, 선교기초와 선교역사, 기도와 영적전쟁(치유학교), 선교리더십(지도자 양성, 경영) 등이 강의되고 있습니다. 전체 수료를 하지 않고 원하는 과목만을 선택해 수강하실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단계

통일한국시대에 활동할 사역자를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해방과 함께 분단되어 70년을 지나면서 이념과 문화, 언어 등이 이질화 되어 있는 상황에서 통일시대 사역자들이 북한체제의 핵심구조를 알아야만 북한 주민들에게 합당한 복음을 전하고 사역할 수 있습니다.

이에 통일한국에 필요한 지도자 양성에 중점을 둔 기초 선교학교 6과목과 함께 북한 심화과정 12과목(북한의 정치/ 경제, 북한의 사회/ 가정, 북한의 교육/ 신앙, 북한언어, 선교역사(심화), 지역연구 방법론, 제자양육, 전도폭발, 지역개발/ 기업을 통한선교, 재난구조, 영적전쟁, 스포츠/ 예술)을 통하여 통일한국시대에 합당한 일꾼들을 세우는 과정입니다.

 

“저는 중국 땅에 넘어와 어떤 분이 건네주는 성경 한 권을 펼쳐서 읽으면서 하나님의 존재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누구에게 말씀을 따로 배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저를 가르치고 훈련시키셨습니다. 그 동안 저를 한국으로 데려가려는 사람도 많았지만 하나님께서는 꼼짝 없이 저를 방안에 가두어 놓고 말씀과 기도의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한 날은 기도하는데 짙은 어둠이 깔려 있는 북한의 수많은 사람들을 향해 제가 손을 앞으로 내밀고 복음을 전하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옥수수 키가 사람만큼 자랄 때 북한으로 가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굶주림을 해결하려고 나왔다가 복음을 듣고 돌아간 성도들을 통해 북한에 지하교회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2004년 4월에 하나님께서 ‘평양을 함락하라’고 하신 이후, 2015년 7월까지 북한전역에 1,659개의 교회가 세워지게 하셨습니다. 복음으로의 통일을 기도하며 북한의 4,771 고을마다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기를 기도하는 모퉁이돌선교회의 북한지하교회 개척사역은 4단계로 분류되어 유기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1단계 북한을 나왔다가 돌아가는 이들에게 복음을 제시하고 2~3일 내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여 돌아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북한으로 돌아가는 이들이 필요한 것은 우선, 중국에 도착했을 때 사랑으로 보살피고 먹이는 것과 전도지 그리고 돌아갈 때 필요한 식량과 물품, 성경 등입니다.
   
2단계 1단계 사역 중에 성경말씀을 더 깊이 있게 배우기 원하는 이탈주민들을 돌보며 더 집중적으로 말씀을 가르칩니다. 이들에게 2주에서 40일 안에 말씀을 가르쳐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3단계(A) 지도자 과정 교육으로 2단계 과정에서 신실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을 선별하여 중국내 신학교배달사역에 참여토록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마치면 목사안수를 받고 북한으로 돌아가 복음을 전하고, 성례식을 집례하며 교회개척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선교사로 파송합니다. 이들에게는 자립할 수 있도록 기술을 익히는 훈련도 병행합니다.
   
4단계(B) 이 과정은 북한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 특정인을 의도적으로 지명하여 나오게 해서 집중적인 교육을 시킨 후 북한에 돌아가 교회개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특별히 통일을 대비해 북한 안에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북한교회 인프라는 통일 시에 지하교회가 지상교회화 할 수 있도록 모일 수 있는 장소를 준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공급하고, 지도자들을 양성하며, 생활, 문화, 정치 등의 분야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워지도록 준비하는 것입니다.

 

구제의 이유와 목적

첫째, 복음이 철저하게 제한되고 거절당하는 북한에서의 선교특성상 창의적인 선교전략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구제는 매우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둘째, 성경에서 주님이 친히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한 삶을 이루어 가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셋째, 긍휼이 아닌 하나님의 공동체의 회복차원에서 구제가 이뤄집니다.

 

모퉁이돌선교회의 구제배달사역

1. 어린이들을 위한 사역

북한에서 나온 여인들이 낳은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나온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신앙 안에서 성장하도록 돌보는 사역을 감당합니다.
북한의 고아원 어린이들을 돕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2. 탈북여성들이 사역을 통해 세워지고 있습니다.

탈북여성들에게 하나님이 사랑을 전하고, 그 안에서 신앙으로 자라갈 수 있도록 위로하고 말씀으로 양육하는 사역을 감당합니다. 이들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뜨겁게 경험하고 훈련된 자들이 지도자로 세워지고 있습니다.
 

3. 식량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역

북한에서 강을 건너온 탈북자들이 위험에 빠지기 전에 돕고 처소를 마련해 생활을 도우면서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사역입니다. 이들이 돌아갈 때 식량과 생필품만을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가져가고, 믿음을 지키고 말씀을 배우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선교물품 등을 함께 가져갑니다.
 

4. 북한의 순교자 가정과 감옥에 갇힌 성도들의 가정을 지원

복음을 듣고 북한에 돌아갔거나 이미 북한 안에서 신앙을 지키는 성도들 가운데 예수 믿는 것과 전도하는 것 등이 발각되어 순교를 당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이런 가정을 지속적으로 돕고, 용기를 얻어 사역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 주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합니다.
 

5. 믿음의 공동체가 활성화 되도록 지원하는 사역

북한으로 돌아간 성도들 가운데 지도자로 훈련된 사람들을 통해 그들 스스로 북한내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지원도 감당하고 있습니다.
 

6. 쌀과 밀가루 등을 보내 북한내부에 성도들의 거점을 마련하는 사역

북한내부에서 진행되는 사역이기에 구체적인 사역을 제시할 수는 없으나, 어느 한 곳을 거점으로 성도들이 오가면서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이 그들의 이웃에게 구제를 통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됩니다.
 

7. 훈련받고 돌아간 사역자들의 생활을 지원

이것은 단순한 생계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에서 나와 사역자로서의 훈련을 받고 돌아가는 일꾼들이 북한 안에서 생계를 유지하면서 신앙을 지키고 교회개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역입니다.
 

8. 의약품을 지원하고 의료단기팀의 사역 참여

북한에 의료상황은 열악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모퉁이돌선교회는 드러내고 할 수는 것지만 공식, 비공식적인 방법을 통해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을 북한에 지원하고 있습니다.또한 탈북해 중국의 산 속에 숨어 지내며 신분을 드러낼 수 없어 간단한 질병조차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없는 형편입니다. 이들에게 의료진들이 단기팀으로 찾아가 검진하고 그에 따라 치료해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복음이 제한된 북한선교를 감당함에 있어 다양한 구제사역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사역이 앞으로도 진행되는 것이 중요한 관계로 언급할 수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구제의 큰 산맥을 넘으면서 복음을 전해야하는 북한선교를 통해 갇힌 영혼들을 위로하고 그들이 복음으로 자유케 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위해서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