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 제가 여기 오기 전에 중국의 OO지역에서 정말 열심히 예배하고 헌금하는 오마니가 있었습네다. 내래 예배도 빠진적 없고 십일조며 감사헌금도 잘 내는 오마니에게 ‘그 누구보다 교회에 열심히 나오고, 헌금하고 십일조 내는 것이 아깝지 않아요?’라고 물었는데 천국에 가려고 그런다고 말하는기야요.
그 말을 듣고 ‘아! 천국에 가려면 이렇게 열심히 헌금도 하고 예배도 빠지지 말아야 하는거구나~’ 생각했댔시요. 긴데 여기 와서 성경을 공부하며 하나님을 알고 보니까 천국 가기 위해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것을 알았습네다.” 탈북청년의 말을 흥미롭게 듣고 있던 일꾼이 “요셉이는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헌금하는 것도, 예배하는 것도, 기도하는 것도, 다 구원받은 자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란 것을 깨달았습네다. 그 오마니가 잘못 신앙생활 하는 것 같습네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일꾼은 북한으로 다시 돌아가기 어려운 요셉의 한국행을 위해 기도하던 중 “요셉아! 이제 한국으로 가야 하니 준비를 해야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야, 하나님, 정말 놀랍습네다! 내래 하나님께 오늘까지 한국으로 보내주지 않으면 내 발로 길을 떠나겠다고 기도해 왔다 말입네다. 긴데 딱 오늘 소식이 왔습네다. 하나님, 정말 기가 차게 살아계십네다!”라며 놀라워했다.

김요셉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