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살기가 힘들다고 하길래 배급을 주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는 말이 보름치의 배급으로 흙 묻은 감자 몇 알을 주는데 껍질을 벗기면 사실상 먹을 것이 얼마 되지 않아 그걸 가지고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세대주는 470g, 일반주민 300g, 아이들 150g을 배급하는데 그것으로는 보름을 살아낼 수 없다며 심지어 한국에 오고 싶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최근 현장일꾼이 보내온 소식이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장마당에서의 장사도 어려워 이래저래 북한주민들의 생활이 보릿고개에 접어든 지금 더욱 어려운 지경이다. 턱없이 부족한 식량사정으로 고통당하는 북한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식량이 공급되고, 특별히 믿음의 성도들에게 필요한 식량과 물품이 보내져서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고, 이것이 복음증거의 시발점이 되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누가복음 1장 53-54절에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 북한 주민들의 식량 문제를 올려드립니다.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 먹이시는 여호와 하나님, 식량난에 고통당하는 북한주민들에게 필요한 양식이 공급되게 하시고, 백성들이 고통을 당함에도 핵무기완성과 미사일개발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 있는 북한당국자들이 모든 악행을 중지하고, 그 비용을 주민들을 먹이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믿음의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에게 필요한 식량과 물품들이 보내져서 그들을 선한 통로로 사용하시어서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게 하소서. 그리하여 복음이 전해지는 시발점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