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제목 (7)

2018-06-04

 

 

지금까지 남북정상회담 때마다 약속했던 평화조약을 위반하고 도발을 일삼았던 북한의 악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님의 강한 손으로 막아주시옵소서!

 

남북관계에 있어 앞에서는 평화를 말하면서 뒤에서 공격을 감행하는 화전양면전술로 일관해온 북한은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깨고 도발을 일삼아 왔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번 회담에서 밝게 웃었다는 것으로, 뼈 속까지 공산주의 이념과 적화통일 야욕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북한이 변했다고 확신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 예로 1975년 11월 5일 비무장지대 안까지 너비 90m, 높이 1.2m, 길이 3.5km 땅굴을 파서 내려왔고, 1983년 10월 9일 미얀마 아웅산 묘역 폭탄테러로 순방 중이던 서석준부총리 등 대한민국정부고위 관료 17명, 미얀마인 4명이 사망했고, 1987년 11월 29일 인도양 상공에서 대한항공 858편을 폭파해 탑승객과 승무원 115명이 사망했습니다. 1998년 6월 16일 현대그룹 정주영회장이 트럭에 소 500마리를 싣고 판문점을 통해 북한을 방문한 1주일 후인 22일 속초 동쪽해상에서 서서히 항해 중인 잠수함을 발견해 신고했고 이후 그물에 걸린 잠수함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은 2005년까지 핵 동결 해제 발표 후 핵무기 보유를 선언 했으며, 2005년 9월 6자회담서 북한의 모든 핵무기와 현존 핵계획 포기 등 6개항의 9.19 공동성명을 채택했지만 2006년 10월 제1차 핵실험을 실시했고, 2007년 10월 남북정상회담 이후에 2009년 5월 제2차 핵실험을 실시, 11월에 폐연료봉 8천개의 재처리 완료를 선언했습니다. 2010년 3월 26일 천안함을 포격해 격침시켰고, 11월 23일 연평도 포격 등 도발을 일삼아 왔습니다. 2011년 김정은이 정권을 잡은 후 고모부 장성택을 무자비하게 처형하고, 형을 죽였으며, 북한 내에서 공포정치를 일삼고 있음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더욱 이러한 상황을 하나님께 아뢰며 기도합니다.

 

다니엘 8장 25절에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속임수를 행하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로운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깨지리라”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1945년 남북한의 분단 이후 끝없이 대남도발을 일삼을 뿐만 아니라 평화협정과 약속을 맺고도 손바닥 뒤집듯 위반한 북한당국이 다시 또 합의문을 위반하고 도발하지 못하도록 주님의 강한 손으로 막아주시고, 그 악행이 저들의 머리로 돌아가 수치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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