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6.12 미북 정상회담의 모든 논의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결정이 되게 하옵소서!

2018-06-11

6월 12일 오전 9시(싱가포르 현지시각)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센토사 섬)에서 미북 정상회담이 열린다. 미국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핵폐기(CVID)와 인권 등의 사항을 요구하며, 북한측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이킬 수 없는 체제안전보장(CVIG)과 경제지원 등에 관하여 논의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한반도의 중차대한 사안을 결정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남한은 제3자의 입장이 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와 민족의 주권자 되신 하나님께서 미북 정상회담의 모든 결정사항을 통해 당신의 선하신 뜻을 이루시도록 조목조목 기도가 필요하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만남에 앞서 진행되는 실무자 접촉회담에서 사전에 논의되는 모든 내용과 협의 사항에서부터 미북정상의 만남과 회담에서의 논의와 결정안, 그리고 미북정상을 보좌하는 양국의 보좌관들에 이르기까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일하지 않고 하나님의 공평과 정의를 따라 미북정상이 한반도에서 하나님께서 이루실 복음으로의 평화통일을 이루는 결정이 되도록, 나아가 그 일을 하나님께서 하셨음을 온 세계가 알도록, 이를 통해 북한의 현 체제가 무너져 내리고 북한 땅에 복음이 막힘 없이 들어가도록, 그리하여 미북 정상회담이 복음에 의한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도록 사람이 그 길을 계획할지라도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이 나라와 민족의 주권자 되심을 선포하며 기도해야 한다.

 

예레미야 18장 6~10절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부수거나 멸하려 할 때에 만일 내가 말한 그 민족이 그의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건설하거나 심으려 할 때에 만일 그들이 나 보기에 악한 것을 행하여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면 내가 그에게 유익하게 하리라고 한 복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리라”라고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천지만물을 다스리는 권세와 온 나라의 모든 권세가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한 이 나라와 민족의 주권이 하나님께 속하였기에, 6월 12일 오전 9시부터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미북정상 회담 또한 하나님께 속하였음을 인정하고 선포합니다.

그러하기에 6월 12일 미·북 정상이 만나 논의하는 모든 결정들이 미국과 북한이 원하는 것이 아닌 오직 이 나라와 민족의 주권자 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는 결정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악의 세력으로부터 회담이 열리는 장소와 보안 등 물리적인 환경을 보호하여주옵소서. 또한, 미국과 북한의 두 정상과 각국 보좌관들이 만나서 협의하는 모든 사안들이 자국과 자신들의 이익을 취하는 탐욕을 위한 것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공평과 정의를 따라 논의함으로 북한에서 고난 중에 있는 북한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는 환경이 회담 직후부터 급속하게 이뤄지는 결정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회담을 통해 오직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복음을 위한 평화통일을 이루사 하나님께서 하셨음을 온 세계가 알게 하소서. 이를 통해 북한의 현 체제가 무너져 내리고 북한에 복음이 막힘 없이 들어가게 하사 미북 정상회담이 복음으로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