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60세 이상 주민에게 사사여행을 대폭 허용한 북한

2018-07-27

최근 북한 보위부의 출국 비자 심사 절차가 완화되어 60세 이상인 주민은 중국에 연고가 있다면 누구든지 사사여행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대북제재의 여파로 장마당에 부족한 생필품을 조달하기 위해 탈북 가능성이 낮은 60세 이상 주민의 사사여행을 대폭 허가한 것이다. 강제적으로 부과하던 뇌물을 기관에 바치지 않아도 돼서 많은 북한주민들이 사사여행을 떠나고 있다.

 

북한주민들이 이 기회를 통해 중국에 나와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서 복음을 듣도록, 60세 이하의 젊은 사람들도 중국에 나올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현재 두만강에서 압록강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북한 사이 접경지역에서 높은 담들로 인해 북한주민들이 비공식적으로 오가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장애물로 인해 막혀있는 길이 열려서 자유롭게 복음을 들고 오가는 일이 활발해지도록, 그리하여 북한에 전방위적으로 복음이 전해지고 북한성도들에게 필요한 성경이 공급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시편 1064에 “여호와여 주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돌보사”라고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60세 이상 주민들이 이전보다 수월하게 중국에 오갈 수 있게 된 상황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북한주민들이 중국에 나와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 복음을 듣는 기회가 되게 하옵시고, 젊은 사람들에게도 사사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되게 하옵소서. 또한 중국과 북한 사이에 있는 높은 담들을 제거하사 북한주민들이 비공식적으로 오가는 길이 열리고 복음을 들고 오가는 일이 활발해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북한에 전방위적으로 복음이 전해지고 북한성도들에게 필요한 성경이 공급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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