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무더위 속에서 먹고 사는 것도 힘든 북한주민들

2018-08-11

“요즘 북한 양강도의 대홍단에서는 가뭄과 더위가 심해 감자밭에 학생들을 동원하여 대야로 물을 담아 농작물 물주기 동원을 했답니다. 특히 내륙 쪽은 더위가 더 심한데 북한에는 산림이 없어 그늘도 없습니다. 남한처럼 에어컨이 있는 것도 아니고… 더위가 심해 농사도 장사도 안 되어서 난리랍니다. 그런 여파로 쌀값이 오르다보니 더위보다 먹고 사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북한의 가족과 연락을 주고받는 탈북민이 들려준 소식이다. 무더위로 이중 삼중고에 시달리는 북한주민들의 환경이 개선되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특별히 굶주림에 시달리며 생명을 부지하기 어려운 환경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북한주민들에게 복음이 전해져서 그들이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이사야 443에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라고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가뭄과 굶주림으로 지친 북한주민들이 상황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산림이 빈약해 극심한 가뭄에 더 큰 어려움으로 고통당하는 북한주민들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시는 주님께서 북한 땅에 긍휼을 베푸사 메마른 땅을 적셔주시고 북한주민들에게 피할 길을 내주옵소서. 또한 북한당국이 핵과 미사일 등의 무기개발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쏟아 붓는 것을 그치고, 이렇듯 고통당하는 북한주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져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옵소서. 영과 육이 주리고 목마른 북한주민들을 주의 말씀으로 충만하게 채워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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