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후 1시30분에 한남동교회에서 ‘이단 전능신을 밝힌다’ 출판 기념 예배가 있었다. 본회 이반석 목사의 저서인 ‘이단 전능신을 밝힌다’는 제목 그대로 ‘동방번개’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중국 이단 단체인 ‘전능신’의 실상을 밝히고 교회의 대처방안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물이다. 출판 기념 예배는 책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중국 이단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추천사가 있은 후, ‘이단 전능신을 밝힌다’가 올바른 진리를 전하는 도구로 쓰임 받고, 이를 통해 중국에서 이단의 실상을 잘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온전한 뜻만 중국 땅에 전해지도록 기도하는 시간으로 드려졌다.
한국에서 이단 단체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것과 같이, 중국에서도 교회가 성장하는 틈을 타 외국에서 들어온 이단들과 중국 내에서 자생적으로 발생한 이단들이 세력을 키워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 이단 단체들은 교세를 키워 중국뿐만 아니라 열방으로 나아가고 있다. 일례로 이단 ‘전능신’은 서울에 본부를 차렸으며, 신천지는 생활비를 지급하면서 북한 주민들을 훈련시키고, 통일교는 호텔, 자동차 회사 등을 통해 통일 이후의 포교를 준비하는 등 국내 이단들도 북한 선교를 전략적으로 준비하여 진행 중이다.
이단의 배후에 있는 악의 세력들이 교회를 공격하고 하나님 나라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한국과 중국의 복음주의 단체들이 연합하고 이단에 대해 잘 알고 분별하도록, 그리하여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 가라지 역할을 하고 있는 이단을 대적하고 미리 축출하는 데 힘쓰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야고보서 4장 7절에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중국에서 이단 단체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하고 세력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는 상황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한국과 중국의 복음주의 단체들이 연합하여 이단을 대적하고 막아내며, 성도들이 진리를 바로 알고 분별하여 이단에 속지 않게 하옵소서.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서 교회의 이름을 빌려 거짓 증거하며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이단 세력들이 와해되고 뿌리째 뽑혀나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