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장마당에서 알게 된 주민이 있습니다. 물건의 질이 좋지는 않아도 여러 차례 구입하다보니 대화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고, 하루는 그의 집을 방문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 주민은 자기 물건을 사주는 저에게 ‘선생님은 좋은 사람 같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때다 싶어 ‘나보다 당신을 더 사랑하는 분이 있습니다’라고 대답하니, 그는 ‘내 압니다’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생활총화나 탈북자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들어봤다고 했습니다.”

 

최근 일꾼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북한주민들이 간접적으로나마 하나님에 대해서 들을 뿐만 아니라 더욱 자세하고 정확하게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의 말씀이 북한에 더 많이 보내져서 북한주민들이 복음을 접하는 기회가 되도록, 또한 북한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일꾼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주시고 이들을 통해 예비하신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천국 백성이 되어 하나님께 예배하는 복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잠언 30장 5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복음의 사각지대에 있는 북한주민들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북한이 철저하게 하나님을 대적하고 믿음의 백성들을 탄압하는 상황임에도 하나님께서 지명하여 부르신 백성들이 복음을 듣게 하시고, 그 말씀이 전파될 때 믿어 구원에 이르는 복을 허락해 주심을 찬양합니다. 나아가 이들을 통해 복음이 증거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북한 땅에 확장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북한 전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어 주께로 돌아오는 영혼들로 충만하게 하시고, 이들에게 필요한 성경이 보내질 수 있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이 북한 땅을 진동케 하사 자유로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환경이 하루 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또한 복음 전하는 신실한 일꾼들을 세워주시고, 이들이 복음을 전할 때에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