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평양을 제외하고 전기가 없어 칠흑 같이 어두운 북한의 밤

2018-10-05

지난 3월 1차 북중정상회담 이후 중국은 세 차례에 걸쳐 북한의 전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했고, 6월 하순부터 평양 시내에 한해서 24시간 전기가 공급되어 전력 문제가 완화되었다. 그러나 평양을 제외한 도시에서는 하루 평균 1시간 미만으로 전기가 공급되는 수준이어서 여전히 심각한 전력난을 겪고 있다.

 

위 사진에서 보이듯 북한에서 빛나는 점 하나는 평양이고, 그 외의 지역은 빛이 거의 없어 빛으로 가득한 남한의 밤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우리는 전기뿐만이 아니라 북한의 각 분야 상황이 이렇게 열악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북한수뇌부는 여전히 북한주민들에게 북한이 지상낙원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거짓된 우상정권으로 인해 어두운 북한 땅에 복음의 빛이 비추고, 가짜 지상낙원에 살고 있는 북한주민들이 천국 시민이 되는 복을 누리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사무엘하 22장 29절에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어둠을 밝히시리이다”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북한의 독재 정권 아래 70여 년간 어두운 시기를 겪고 있는 북한주민들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북한당국의 감시와 통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일꾼들이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달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상황을 허락하여 주시고, 들을 귀를 가진 자들을 보내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공급받고 새생명을 얻는 역사가 북한 땅에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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