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결핵이나 간염만큼 부인과 질병도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난의 행군’ 이후 인구가 급감했기 때문에 북한당국에서는 피임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북한 여성들은 먹고 살기 힘든 형편에 아이를 무작정 낳을 수 없어 불량 피임기구를 장기간 사용하다가 염증 질환을 얻는다. 이런 북한여성들에게 병원에서는 항생제 주사를 처방해주는 것 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다. 그러나 장마당에서 팔리는 항생제 한 병의 값이 비싸서 그마저도 구입이 어렵고, 병이 심해져도 치료를 받지 못해 합병증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여성들에 대해 북한당국은 다산정책을 강조할 뿐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폐쇄적인 체제 하에 뒤처진 북한의 의료 환경이 개선되고, 북한주민들에게 필요한 의약품들이 공급되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마태복음 14장 14절에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고 있는 북한여성들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국제사회의 인도주의적 차원의 원조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체제로 인해 병원이나 장마당에서도 필요한 의약품이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하여 치료 받을 기회를 얻기 어려운 북한주민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또한 이들의 영적인 갈급함을 돌아보시고 북한 땅에 복음이 충만하게 하사 북한주민들이 말씀을 통해 새 힘을 얻고 위로받게 하옵소서. 북한이 하루 속히 문을 열고 북한주민들의 기본적인 필요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긍휼을 베풀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