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선노동당 중앙정치국회의에서 비상회의가 소집되었는데 안건은 기독교 말살에 대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미국도 무섭지 않고 한국도 무섭지 않다. 미국이 우리에게 먼저 핵을 쏘지 않을 것이다. 한국이나 미국이 먼저 처올라오지도 않을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 특히 남조선 기독교인들의 기도와 예배 때문에 우리가 망할 수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가부위부에 기독교에 대한 탄압을 더 강화하라는 특명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탈북민 심주일 목사가 들려준 소식이다. 북한이 기독교에 대해 이처럼 두려워하는 것은 북한 안에 성경이 보내지고, 복음이 전해져 예수를 영접하고 믿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들이 북한 내부에서 기도하고 예배하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북한 당국자들이야말로 복음이 전해질 때 저들이 그토록 지키고 싶어 하는 독재 체제가 뿌리째 흔들릴 수 있음을 안다. 이것이 나라와 민족의 안위가 심히 염려되는 이 때,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며 북한 선교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하는 이유이다.

 

특별히 기독교 말살에 대한 특명이 내려진 것으로 인하여 북한 내 지하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해 주시도록, 기독교인들에게 가혹한 탄압 정책을 펴는 북한의 악행이 중지되도록 간구하는 기도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시편 143편 3절과 12절에 “원수가 내 영혼을 핍박하며 내 생명을 땅에 엎어서 나로 죽은 지 오랜 자 같이 나를 암흑 속에 두었나이다…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의 원수들을 끊으시고 내 영혼을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멸하소서 나는 주의 종이니이다”라고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기독교 말살 정책의 기치를 내건 북한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기독교 말살 정책을 더욱 강화해 국가보위부에 내려진 특명이 즉각적으로 중지되도록 주의 강한 손으로 다스려 주옵소서. 또한 하나님을 더욱 극렬하게 대적하는 북한 당국의 악행을 주께서 꺾어 주시고, 저들의 눈을 가리어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과 교회가 발각되어 어려움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북한 당국자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며 기도하는 능력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지를 잘 알고 두려워한다는 소식이 들려진 지금, 하나님의 백성된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더욱 힘써 기도하며 북한 복음화에 매진할 수 있게 하시고, 이를 통해 북한에 더 많은 성경이 보내지고, 복음이 전해져 수많은 백성들이 주께로 돌아오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