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지원 물자 빼돌리기가 여전히 횡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강경한 대북 제제 기조 속에서도 북한의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은 계속되고 있는데, 북한 당국은 이마저도 지원 목적과 대상에 어긋나게 유용하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 함경북도 소식통은 “청진시 물류 창고에 20톤 가량 되는 분유가 몇 달째 보관 중이다. 기독교 단체가 어린이 영양 공급용으로 지원했다고 하는데, 이중 3톤만 어린이에게 풀고 나머지는 다른 용도로 쓰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분유 외에도 식량, 의약품, 생필품 등이 제3국을 통해 들어온다는 사실을 정부 관계자로부터 직접 들었다”며 “어떤 형식이든 인도 지원 물자에 대한 고위 간부의 개인 착복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 취약 계층에게 전달되어야 할 식량과 의약품 등 구호 물자가 엉뚱한 곳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국제 사회의 지원품이 필요한 곳에 잘 공급되어서 북한 주민의 생존과 생계가 위협받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에베소서 4장 28절에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라고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북한 고위 간부에 의해 구호 물자가 유용되는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보낸 물품이 일부 특권층의 배를 불리거나 외화벌이 사업, 무기 개발 등에 악용되지 않게 하시고, 지원 물자가 전달되는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어서 북한 주민들이 다가오는 혹한의 겨울을 이겨내고 생계를 유지하며 건강을 회복하는 데 쓰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특히 영유아나 임신부, 산모 등 사회적 약자들이 식량과 약품 등이 없어서 고통 당하는 일이 없도록 막아 주옵소서. 물자가 전해질 때 하나님의 사랑도 함께 전해져서 북한 주민의 영과 육이 모두 구원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