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간부에게 환영 받는 명절 선물, 마약

2019-02-01

북한에서 얼음 혹은 빙두로 불리는 필로폰. 한 대북 소식통은 평안남도 평성 지역 주민의 약 30%가 얼음 장사를 하거나 사용하고 있으며, 명절 등에 친지나 지인의 집에 가면 ‘한 모금 하십시오’ 하는 인사말이 관례화되어 있을 뿐더러, 명절 때 간부에게 주는 선물 1위가 얼음이고 둘째가 달러라고 밝혔다. 이렇듯 마약이 북한 내부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지만, 단속과 처벌이 형식에 그쳐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사회 구조적으로 마약에 노출된 북한 주민들을 위한 기도가 필요하다.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고린도후서 7장 1절 말씀을 의지하여 마약이 일상에 만연한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북한 주민들이 마약을 담배 정도로 생각하며 친지나 간부 명절 선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마약에 노출된 북녘의 동포들을 보호하시고, 마약에서 벗어나도록 주께서 치유하여 주옵소서. 일시적으로 고통을 잊게 하는 마약이 아니라 진정한 소망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의지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의 능력으로 새롭게 하사 하나님의 복된 자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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