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차 미북정상회담 ④ 북한 김정은

2019-02-25

김정은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는 반기독적 행악자이며 주체사상을 교리로 하는 소위 김일성교의 수괴입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서 주민을 압제하는 독재자일 뿐 아니라 정권 유지에 걸림돌이 되는 자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살인마이기도 합니다. 그는 종신 집권이 가능하기에 모든 외교나 국제 관계에서 장기전을 펼쳐서 자신과 북한에 이익이 되게끔 행동합니다. 김정은의 사악한 궤계와 술책이 이번 기회에 철저한 패배와 수치로 돌아와 그가 하나님의 구원을 소망하는 자로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궤사한 혀에서 내 생명을 건지소서 너 궤사한 혀여 무엇으로 네게 주며 무엇으로 네게 더할꼬 장사의 날카로운 살과 로뎀나무 숯불이로다(시120:2-4)”

 

악인의 악행은 반드시 소멸되게 하시고 그 악인도 처벌하시는 엄위하신 공의의 하나님. 북한지하교회 성도들을 잡아 고문하고 죽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훼방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모든 악행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신하여 회개합니다. 북한의 영구 집권자인 김정은이 길어야 8년 임기인 트럼프와 협상을 벌일 때 조급하게 결론 내고 싶어하는 트럼프의 마음을 파고들어 속이지 못하도록 막아 주옵소서. 김정은의 능구렁이식 애매모호한 화술에 넘어가 실제적인 비핵화가 아니라 후속 회담만 약속하거나, 오히려 핵개발과 핵미사일 실용화를 추진하는 시간만 벌어주지 않게 막아 주옵소서.

회담 기간 동안 사탄의 조정 하에 있는 김정은의 모든 반기독적이고 반인륜적이며 반인권적 반자유주의적인 생각과 행동이 무력화됨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김정은의 모든 정교한 술책과 묘수들은 오히려 그에게 올무가 되고 함정이 되며 오히려 수치가 될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그 어떤 사람도 악행만 거듭하다 죄악 가운데 죽어서 영벌에 처해지는 것을 원하시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의지하여 김정은도 돌이켜 회개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을 누리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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