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노이 결렬 뒤 한•미 동맹 이상 기류…미 일각 “한국 정부, 달 향해 쏜다” 냉소

2019-03-13

한·미 동맹에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미.북 정상회담의 결렬 여파다. 한국 정부가 금강산 관광 등 대북제재 완화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미국과 합치된 목소리를 내고 있지 않다는 인식이 워싱턴에서 나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 의회와 행정부 인사들을 접촉했던 복수의 소식통은 11일 “이 같은 인식이 미국 싱크탱크뿐 아니라 국무부와 백악관 및 의회에서도 등장하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미국 의회 일각에선 한·미 정상회담의 조기 개최가 양측 인식 차가 있는데 쉽지 않은 것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왔다”며 “이들은 지금은 제재를 강화해 지렛대를 강화해야지 왜 한국 정부는 반대로 가느냐고도 반문했다”고 전했다. 정상회담은 청와대와 백악관이 추진하는 만큼 미 의회와는 무관하다. 그럼에도 서울의 외교 소식통은 “미 하원 관계자로부터 대북제재 완화와 관련해 한국 정부가 ‘달을 향해 쏜다(shooting for the Moon)’는 표현까지 들었다”고 전했다. 달을 향해 쏜다는 원대하게 시도한다는 뜻이 있지만 맥락에 따라선 불가능한 시도라는 냉소적 의미도 담겨 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한·미 정상회담의 필요성은 더욱 커졌다”고 지적했다.

외교 소식통은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한국 외교안보 라인의 인사에도 미국 정가와 행정부는 의문을 갖고 있더라”고 말했다.

 

한·미 관계의 이상 기류는 북한의 움직임에 따라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 당국자는 “미국은 현재 ‘웨이트 앤 시(wait and see, 기다려 본다)’라는 입장”이라며 “단 북한이 산음동 및 동창리에서 도발을 감행한다면 모든 것이 끝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중앙일보, 2019. 3. 12)

 

만군의 여호아 하나님!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국제정세를 보면 한치 앞도 예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되기도 하고 오늘의 적이 내일의 친구가 되기도 하는 인간나라이지만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며 이 나라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선포하며 이 나라의 안위를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북한의 핵 문제는 원래 회담 테이불에 올려놓을 의제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회담이라는 방법을 주셨기에 이 회담을 통하여 북한이 국제법을 위반하고 핵을 만들어 낸 죄를 회개케 하시고 북한이 저지르고 있는 죄를 내 놓지 않고 계속 상대를 속이려고만 하는 그 악의 영이 자멸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역대상 29:11-12)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아버지,“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복음을 전하는 제사장 나라가 되기를 원하시는 이 나라를 통한 하나님의 뜻만 이루어지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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