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북한 당국이 주민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전례 없이 강화하고 있다. 북한 언론들은 앞으로 90년대 고난의 행군 때보다 더 힘든 시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난관 앞에 동면하는 패배주의자, 평가와 보수를 저울질하며 제 살 궁리만 하는 기회주의자, 남의 그늘 밑에서 안일만을 찾는 건달군은 이 땅 우에 발을 딛고 설 자리가 없다고 위협조가 섞인 사설을 발표하는가 하면 물과 공기만 있으면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다는 강의한 정신을 가지라고 주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장기간의 대북 제재에 대비하려는 포석으로 비쳐진다.”

태영호 전 공사의 분석이다.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빈손으로 돌아온 김정은이 민심을 추스르고 앞으로의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주민 대상 강연회를 강화하고 있는데, 이 같은 행보가 오히려 자충수가 되어 민심 이반이 가속화되며, 정권 기반이 흔들리도록 기도한다.

 

이사야 13장 13절에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가 분하여 맹렬히 노하는 날에 하늘을 진동시키며 땅을 흔들어 그 자리에서 떠나게 하리니” 말씀하신 주님. 하노이 회담 결렬로 김정은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고 합니다. 이에 어수선해진 민심을 수습하고, 경제적인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사상교양사업으로 주민들을 쥐어짜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통제가 심해질수록 민심은 더욱 흉흉해지며 경제적인 혼란은 가중화돼서 김정은이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게 하옵소서. 이번 회담을 기점으로 더욱 북한 체제를 흔들고 진동시키시며 균열을 일으키셔서, 그 벌어진 틈으로 복음이 흘러 들어가 생명과 회복의 역사가 시작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