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에서 교회 장소 임대 계약을 연장해 주지 않아 일부 도심 교회는 거리에서 삼삼오오 모여 걸으며 예배하거나(Walking Worship) 가정교회의 형태로 모이고 있다. 또한 신학교가 폐쇄되어 장소를 옳겨 다니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고난의 와중에도 오랫동안 감금되어 소식조차 알 수 없던 일꾼이 석방되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으며, 가정교회는 지하로 숨어들어 더욱 부흥하고 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로마서 12장 1절에서 진정한 영적 예배를 말씀하신 하나님, 걸어다니며 예배하는(Walking Worship) 중국 성도들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은 화려한 건물과 좋은 설비에 의존하여 드리는 형식적인 경배가 아니라 마음의 중심에서 드리는 영적 예배를 받으시는 분임을 알게 됩니다. 등소평 이후 중국이 개혁 개방의 길을 가면서 종교적 자유와 물질적인 여유가 생김에 따라, 하나님에 대한 첫 사랑을 잃어버리고 세속화되었습니다. 세상 풍조에 휩쓸려 외형 성장을 추구하던 중국 교회가 현재의 핍박을 교회를 성결케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여, 외형 성장과 외식으로 흐르던 모습에서 온전히 돌이켜 정결한 그리스도의 신부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더하여 오늘날 중국의 성도들이 복음을 위해 고난당하는 것을 복으로 여기는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삼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