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놓고 예배드리게 해 주세요. 마음 놓고 다닐 수 있게 해 주세요. 마음 놓고 장사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북한 지하교회 성도가 직접 보내 온 기도 제목이다. 북한은 하노이 회담 결렬 소문이 주민들에게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지 최근 들어 통제 수위를 부쩍 높였다. 주민강연회로 사상 무장을 강화하는가 하면 친교 모임 자체를 금지하는 등 주민들을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옥죄고 있다. 이에 따라 교인들은 예배드리기가 훨씬 조심스러워졌고, 가족 방문이나 장사 등을 이유로 이동하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로다” 시편 95편 1절~3절 말씀처럼 북한에 있는 모든 성도들이 마음껏 주님을 예배하며 즐거이 찬양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고대합니다. 또한 북한 당국이 외부 정보 유입을 두려워하여 가족 간의 왕래나 생계를 위한 장사도 마음대로 못하게 막고 있는데, 이들에게 이동의 자유와 장사의 자유가 주어져서 생활의 여러 불편들이 해소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