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지하교회 성도들은 암송한 성경 구절을 가지고 예배를 드립니다. 예전에는 전화로 조금씩 성경 말씀을 전해주기도 했는데 지금은 감시가 심해서 그조차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100리씩 걸어가서 도청이 되지 않는 곳에서 20~30분 전화로 성경 구절을 불러주면 그걸 받아 적습니다. 그 말씀으로 예배 때 읽을 본문을 준비합니다. 성경이 보내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북한 사역을 감당하는 현지 일꾼의 안타까운 고백입니다.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에게 준비된 북한어 성경이 보내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사도행전 16장 9절에 말씀하신 주님, 극도로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하나님의 복음이 전해지고 확장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서 기갈 중에 있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를 믿는 성도들에게 성경이 보내져서, 성경을 보는 북한 주민들 모두 구원에 이르는 복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더 많은 북한 주민들이 성경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생명의 근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또한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이 필요한 성경책을 구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마련되어 고난 중에도 위로 받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