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억류된 북한 선박, 비자금 연계 가능성 높아

2019-05-28

북한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호 반환 요구가 10여일째 계속되고 있다. 석탄 불법 운송 혐의를 받고 있는 ‘와이즈 어니스트’호를 압류 조치한 미국을 향해 북한은 ‘날강도적인 국가’라는 둥 ‘불법적 강탈 행위’라는 둥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화물선 압류와 관련해 ‘방코델타아시아(BDA) 사건’을 언급했다. ‘BDA’는 김정일의 비자금 세탁 혐의로 미 재무부가 계좌를 동결한 사건이다. 외교가에선 “친북 매체가 BDA를 거론한 것은 화물선과 김정은 비자금이 연관됐을 가능성이 농후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북한의 대북 제재 위반 행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김정은의 비자금이 부족해져서 북한 정권이 흔들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한다.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가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그의 자랑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모압이 모압을 위하여 통곡하되 다 통곡하며 길하레셋 건포도 떡을 위하여 그들이 슬퍼하며 심히 근심하리니 이는 헤스본의 밭과 십마의 포도나무가 말랐음이라” 이사야 16장 6~8절 말씀을 의지하여 김정은의 비자금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화물선 억류 사건을 올려드립니다. 김정은이 대북 제재에 따른 영향을 회피하려고 필요 이상으로 외화를 지출해 통치자금 또는 외화 보유고가 바닥을 드러냈다는 이야기가 떠돕니다. 그 부족액을 채우려고 제재망을 교묘하게 피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제재 위반 사항이 철저하게 조사되고 제재가 잘 이행돼서 김정은의 돈줄이 마르게 하옵소서. 그로 인해 북한 엘리트 그룹과 간부를 관리하는 데 애로를 겪게 됨으로 말미암아 북한의 근본 기반이 흔들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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