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가 “미국이 죽기 살기로 북한에 적대적 행위를 취하고 있다”며 미국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지난 28일, 즉 미북 판문점 회동 직전에 미국이 유엔 회원국들에게 외국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의 송환 마감일을 상기시키는 서한을 보낸 것이 화근이 됐다. 북한이 이를 대북 압박으로 간주해서 반발한 것이다. 미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 악수한 지 며칠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나온 비난이라 앞으로 재개될 양쪽 실무 협상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정상회담 준비가 이번 일로 방해받지 않고 북한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행사가 되도록 기도한다.

 

“악한 꾀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선한 말은 정결하니라” 잠언 15장 26절에 말씀하신 주님, 북한이 판문점 회동 며칠 만에 미국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대북 제재 해제를 절실히 원하는 입장을 반증이라도 하듯 미국의 북한 해외 근로자 송환 기한 언급에 대해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이 비난의 입술을 닫고 제재 해제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게 하옵소서. 또한 이번 일로 말미암아 실무 협상이 난항을 겪지 않게 하시고, 소모적인 밀고 당기기가 없게 하옵소서. 미국과 북한의 모든 정상회담 준비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진행되어서 북한 해방과 복음 통일을 다지는 초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