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또 발사체… 올해만 8차례 도발

2019-08-17

북한이 16일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 지난 10일 이후 엿새 만에 쏜 것으로 7월 25일부터 3주 사이 6번, 올해 들어 총 8번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8시 1분경, 오전 8시 16분경 북한이 강원도 통천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통천군 일대는 군사분계선에서 북방으로 약 50여㎞ 가량 떨어진 곳으로, 북한이 이처럼 군사분계선에 근접해서 쏜 건 이례적이다. 북한의 이번 무력 시위는 한미연합연습에 대한 반발로 해석된다. 한반도 위기 상황을 고조시키는 북한의 무력 도발이 멈춰지도록 기도한다.

 

“그가 그의 능력으로 영원히 다스리시며 그의 눈으로 나라들을 살피시나니 거역하는 자들은 교만하지 말지어다 (셀라)만민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의 찬양 소리를 들리게 할지어다” 시편 66편 7~8절 말씀처럼 온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을 올려드립니다. 모든 권세와 능력이 주님 손에 있음을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한미연합연습을 저지하려는 북한의 궤계가 무너지고, 북한의 계속된 도발에 한국 정부가 주변국들과 긴밀하게 협력함으로 바르게 대응하게 하옵소서. 이 땅에 다시 전쟁의 포화 소리가 들리지 않고, 남과 북이 복음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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