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우라늄 광산 지역 북한 주민 불치병에 시달려

2019-08-21

북한 평안남도 순천시 동암리 광산 지역 주민들이 암이나 불치병, 불임, 기형아 출산 등으로 고통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 광부들은 방호 장비 없이 우라늄 광석을 캐고 있으며 주민들은 우라늄 광산 지역을 흐르는 수원지에서 끌어올린 물을 마시고 있어서, 방사능 오염에 의한 발병이 의심된다. 불안한 광부들이 광산당위원회를 찾아가 퇴직을 요구해도 광산 간부들은 이들을 정신병자로 몰아 양덕병원(정신병원)에 격리시키거나 사상범으로 잡아들이고 있다. 광산에서 날리는 먼지만으로도 호흡기를 통한 피폭이 가능한 만큼 이 지역 광산 노동자와 가족들에 대한 보호가 시급하다.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시편 31편 23절 말씀을 의지하여 우라늄 방사성 물질에 노출된 북한 동암리 광산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을 올려드립니다. 광산에서 나오는 먼지만 마셔도 피폭이 되는 상황인데 광부들은 방사능을 막을 아무런 장비도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자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음에도 북한 당국은 핵 개발에 필요한 우라늄 발굴에만 열을 올릴 뿐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습니다. 칼을 가진 자는 다 칼로 망한다는 주의 말씀처럼 북한이 자랑하는 핵 무기가 오히려 올무가 되게 하시고 우라늄 채취도 중단되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북한 주민들에게 복음이 속히 전해져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온전한 형상으로 회복되도록 긍휼을 입혀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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