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노동자 세네갈에서 불법 외화벌이

2019-09-30

북한이 세네갈에 노동자를 파견해 외화벌이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소 30명의 북한 노동자가 호텔, 주택단지 등 건설 현장에 투입돼서 일하는데 근로 환경이 악조건이라고 한다. 이들은 외부와 철저히 격리된 채 주 6일 일하고 매달 100달러 상당의 월급을 받지만 그마저도 최저 임금에 훨씬 못 미치는 금액만 갖고 나머지 거액의 돈은 북한 당국에 상납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 해외 노동자들의 처우가 개선되고, 해외에 머무는 동안 노동자들에게 복음을 들을 기회가 생기도록 기도한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디모데전서 6장 9~10절 말씀을 의지하여 외화벌이에 혈안이 된 북한 당국을 올려드립니다.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를 위반하면서 근로 환경이 아주 열악한 곳으로 자국의 노동자들을 내몰고 그들의 임금을 갈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북한 당국의 악행이 중단되고, 해외에 나온 북한 노동자들이 생명의 말씀을 듣고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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