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아버지 되신 하나님을 경배하게 하소서

2019-10-01

김정은이 김일성, 김정일 등과 같은 ‘어버이’ 반열에 올랐다. 최근 몇 달 동안 북한 당국이 김정은의 인민 사랑을 강조하는 논설을 노동신문 1면에 전면 게재하는 등 김정은 우상화에 박차를 가해왔다. 비록 조총련 관계자들의 편지를 빌어 김정은을 어버이로 표현했지만 이를 계기로 북한 매체들이 수시로 어버이 호칭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은에 대한 우상화 노력이 인민들의 어버이로 추앙하는 단계까지 이른 것이다. 북한 주민들이 참 어버이이신 한 분 하나님을 알고 경배하게 되기를 기도한다.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고린서전서 8장 5~6절 말씀처럼 우리에게 아버지와 주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뿐이심을 고백합니다. 비록 김일성과 김정일, 김정은이 북한에서 어버이로 추앙받고 있지만 이들은 한낱 인간이며 헛된 신에 불과합니다. 김씨 일가 우상 숭배가 중단되고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만 높임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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