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북, 미북 실무협상 앞두고 발사체 발사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한반도 시간 2일 오전 북한이 강원도 원산 북방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미북 비핵화 실무협상 개최 일정을 발표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또 다시 무력 시위에 나선 데 대해 한국 군 당국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5월부터 이어진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과 대구경 방사포 등 북한의 시험발사는 이번이 11번째 입니다.

 

앞서 북한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전날 담화를 통해 미북이 오는 4일 예비접촉을 갖고 이어 5일에는 실무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 제1부상은 협상 장소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이처럼 미국과의 실무협상을 불과 며칠 앞두고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미국이 ‘새로운 셈법’을 갖고 실무협상에 나서라는 북한의 대미 압박 메시지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한편, 군사 비행 움직임을 관측하는 Aircraft Spots는 인터넷 사회연결망 트위터를 통해 “북한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일본 주변 해역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2019.10.2.자유아시아방송)

 

잠언 5장 22절에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며 그 죄의 줄에 매이나니”라고 말씀하신 주님께 끊임없이 무기를 개발하고 무력도발 행위를 멈추지 않으며 한반도를 긴장으로 몰아넣는 북한 정권의 악행을 고발하며 기도합니다.  인간이 신이 되어 권력을 누리며 그 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목이 곧아진 저들의 오만함을 그냥 두지 마옵시며 저들이 믿고 의지하는 무력에 자신이 걸려넘어지게 하옵소서. 미북 실무협상을 불과 며칠 앞두고 행한 북한정권의 무력도발에 다시금 긴장이 흐르고 있는 가운데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뜻대로 순적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미국과 남한의 위정자들이 오직 주님을 경외함으로 하늘의 지혜를 구하며 담대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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