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핵 관련자들의 생각을 그리스도께 복종케 하소서

2019-10-29

태영호 전 공사는 “미국의 대북제재가 계속된다면 북한이 내년에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 대통령 재선 선거 운동 기간 중 핵실험 또는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와 같은 도발을 저지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이 비핵화를 할 의사가 없는 것을 알면서도 추가 대북제재를 하지 않고 있다.”면서 제재 강화를 호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2017년 11월 말 이후 핵실험과 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멈춘 것은 미북 정상회담의 성과라고 자랑하고 있다. 대북제재와 비핵화를 둘러싼 결정들이 하나님의 계획과 부합하게 내려지고 실행되기를 기도한다.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고린도후서 10장 3~5절 말씀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제재 완화와 비핵화 단계를 둘러싼 북한과 미국의 의견 차이가 좀처럼 좁혀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북핵 문제가 정치적 계산이나 자국의 이익, 인간의 이론 등 육체를 따라 해결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모든 생각이 그리스도께 복종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에 따라 타결되고 이뤄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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