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폭정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2019-11-18

“사람들 의향이 무엇인가 하면 ‘국가에서 우리의 돈을 빨아내는데, 장사라도 풀어주면 좋겠다.’ 그러니까 모든 사람의 의견이 ‘이럴 바에는 우리 모두 가자. 한국에서는 장사도 마음껏 하고, 자유를 누릴 수 있으니까 자유를 찾아가자.’ 그러니까 돈이 많은 사람도 오고 싶어한단 말입니다. 너무 힘들게 하니까.” 최근 제3국으로 밀입국한 한 북한 여성이 북한 당국의 무능력과 강력한 단속, 북한 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가 싫어서 탈북했다고 말하면서 밝힌 내용이다. 극심한 억압 속에서 살아가는 북한 주민들이 하루 속히 자유를 찾고 신앙의 자유 또한 누리기를 기도한다.

 

“오만한 자들이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시편 5편 5~7절에서 모든 행악자를 미워한다고 말씀하신 하나님, 강도 높은 감시와 통제 속에서 살아가는 북한 주민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이들을 옴짝달싹 못하게 옭아매는 북한 당국의 폭정의 사슬이 깨지게 하옵소서. 고통 중에서 하나님을 찾는 모든 이들을 만나 주셔서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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