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평양-국경 간 주민 이동 철저히 차단

2019-11-25

북한 당국이 북중 국경 지역 주민들의 평양 방문은 물론 평양을 비롯한 내지 주민들의 국경 지역 방문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친인척 경조사 같은 분명한 방문 목적이 있고 뇌물을 고여도 평양 통행증 받기가 하늘에 별따기이며, 심지어 중국을 자주 드나드는 평양 거주 화교들도 까다로운 출국 비자 심사 때문에 국경 지역 방문을 포기한다고 한다. 이렇게 통제가 심해지는 이유에 대해 한 소식통은 평양 소식이 외부로 전달되거나 국경 지역에서 떠도는 외부 소식이 평양까지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복음을 비롯한 외부 정보 유입으로 북한 변화의 단초가 마련되기를 기도한다.

 

“주의 구원이 그의 영광을 크게 하시고 존귀와 위엄을 그에게 입히시나이다 그가 영원토록 지극한 복을 받게 하시며 주 앞에서 기쁘고 즐겁게 하시나이다… 여호와여 주의 능력으로 높임을 받으소서 우리가 주의 권능을 노래하고 찬송하게 하소서” 시편 21편 5~6절, 13절 말씀처럼 영원히 찬송받으실 하나님께 북한 당국의 주민 이동 감시가 강화된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비록 그들이 평양과 국경 지역 간 통행을 물리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사람들의 눈과 귀를 막으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빛처럼 퍼져 나갈 것을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북한 사람들의 영혼육이 진리에 반응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 자라 가서 주의 권능을 노래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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