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전쟁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2019-12-04

이동식 발사대에서 미사일을 쏠 때 사용하는 콘크리트 토대가 북한 전역에 만들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일본의 한 신문에 실렸다. 콘크리트 토대는 지반이 약한 장소에서 미사일을 쏠 때 발사대가 망가지거나 미사일 궤도가 틀어지는 것을 방지할 목적으로 설치되는데, 최근 북한이 증설한 것들은 가로세로 수십m 크기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용 규모라고 한다. 신문은 “미북 협상이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북한이 새로운 군사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군사력 증강에 몰두해 있는 북한이 손에서 무기를 놓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기를 기도한다.

 

“또 그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릴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여호수아 5장 8~9절 말씀에서 가나안 정복 전쟁에 앞서 할례를 시행하고 유월절을 지키게 하신 하나님, 인간의 지식, 노력, 열심, 업적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고 믿는 북한의 자만심을 꺾어 주시고 하나님을 알게 하셔서 군사력이나 무기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와 전능하심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길갈에서 그렇게 되었듯 죄가 청산되고 수치에서 벗어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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